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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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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 === * '''혼문(魂門)'''[* 영어로는 Soul Gate 가 아닌 고유명사를 그대로 음차한 Honmoon 이라고 쓴다. 단 '황금' 혼문은 'Golden' Honmoon 으로 쓴다.] 신묘한 힘을 가진 헌터의 노래로 사람들을 감동시켜 [[영혼]]을 공명시키고, 그 영혼을 엮어 만드는 그물 형태의 역장. 인세(人世)와 지옥 사이에 펼쳐지며 악령이 올라오는 것을 막는다. 많은 사람들의 영혼이 필요하기 때문에 헌터 단독이나 사람들의 영혼만 가지고는 만들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의 영혼이라는 것이 [[죽음|영원할 수는 없다 보니]] 유효기간이 존재해 주기적으로 보강해야 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아이돌 어워즈가 1년간 혼문이 버틸 힘을 만드는 시기라고 언급된다.] 기본적으로는 영혼의 색인 푸른 색을 띄고 있으나 황금색 혼문이 완성되면 지옥과 귀마를 영구적으로 봉인할 수 있을 것이라 헌터들 사이에서 전승되고 있다. 작품 마지막엔 황금색 대신 무지개색 혼문이 등장하는데, 이는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개성과 영혼, 진솔함과 상호인정, 연대의식 등이 반영되는 작중 설정으로 볼 수 있다. 귀마 본체(와 그 영향력) 및 잡졸 레벨의 악령은 일반적인 혼문으로 봉쇄할 수 있는 듯하며 작중에서 균열이 이곳 저곳에서 대대적으로 등장하기 전에는 비교적 레벨이 높은 소수의 악령만 어찌어찌 혼문을 뚫었고 이를 헌터들이 틈틈히 제거했던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하이재킹을 시도했던 악령들의 경우 정체가 밝혀지기 직전까지 헌터들이 몰랐다던가, 엄연히 고위 악령인 사자 보이즈가 등장할 때도 헌터들은 거리 공연 당시에나 그들의 침투 및 정체를 알아챘다. 반면 목욕탕 전투에서 악령의 대대적인 침투에 조이가 이런 건 처음 본다고 할 정도로, 혼문이 멀쩡했다면 잡졸이 이 정도 숫자가 나온다는 건 평소라면 있을 수 없다는 뜻이다. * '''헌터(Hunter)''' [youtube(BlCH3v7hdn8)] >'''홀로 어둠을 밝히랴[* 어떻게 혼자서 어둠을 밝힐 수 있겠느냐는 의미의 설의적 표현이다. 작중에서 멤버들 간의 유대관계를 끊임없이 강조하는 점, 그리고 역대 헌터들이 최소 3인조를 유지했다는 점을 본다면 음악과 목소리로 혼문을 유지하는 건 결코 혼자서 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노래 부르리라, 굳건한 이 소리로 이 세상을 고치리라''' > ---- > 인트로의 세계관 설명에서 등장하는 음악의 가사(해당 영상의 50초 지점)[* 즉 헌터에게 있어 악령을 퇴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노래와 소리로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라는 걸 강조한다. 아쉽게도 공식 사운드트랙인 'Score Suite'에서는 보컬이 빠진 것만 있지만 엔딩 크레딧에서 보컬이 포함된 걸 들을 수 있다.] 최소 [[조선 시대]] 중후기부터 등장해 사람들의 영혼을 춤과 노래로 감동시키고 그것으로 혼문을 만들어 귀마의 위협으로부터 사람들을 지켜온 전사들이다. 지금껏 여러 헌터들이 대를 이어 왔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3인조 구성이며 구성원 전원이 여성이라는 점이다. 남성도 헌터가 될 수 있는지는 불명. 태초의 헌터는 [[무당]]으로, [[굿]]에 동원되는 춤과 노래로 악령을 물리친다는 설정이 시대를 내려와 아이돌로 이어졌다. 황당한 설정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으나, "무당 팔자가 연예인 팔자"라는 말은 예전부터 한국에서 많이 사용되던 표현이다.[* 실제로 사주팔자를 따져보면야 당연히 다르겠지만, 무당이 신을 모시고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한다는 점과 연예인들의 노래와 춤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위로가 된다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리고, 무당의 굿판과 연예인들의 스테이지 등이 맞물려서 이러한 말이 만들어졌다.] 한국의 전통 무당은 고을의 사또나 부잣집 등이 비싼 비용을 대고 마을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해서 굿을 치렀는데, 현대 아이돌도 지자체 등에서 출연료를 주고 공연을 여는 것과 비교하면 묘하게 비슷한 면모도 있다. 애초에 아이돌을 포함한 가수 전반이 90년대 전반만 해도 이른바 '[[딴따라]]'라고 멸시받던 걸 생각하면 큰 위화감이 없기도 하다. 한편 헌터가 [[사냥|사냥꾼]]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데 초창기인 조선 시대에도 이렇게 불렀을 것 같지는 않은지라 이때는 뭐라고 불렀는지[* 그냥 사냥꾼이라 불렀거나 한자식 표현인 엽사 정도로 호칭했으리라 추정해 볼 순 있다.], 어떤 계기로 지금의 이름이 붙은 건지는 알 수 없다. * 한국의 [[퇴마]]와 관련된 묘사가 주요 소재로 등장한다. 전통적으로도 중국의 [[도사]]나 일본의 [[음양사]]처럼 한국의 무당은 구군복과 환도를 패용하고 장군신을 모시는 이들이 존재했으며[* 이 때문에 오히려 구군복이 무교(巫敎) 문화로 오해받을 정도이다.] 작중에 등장하는 요괴들과 생김새와 행태가 유사한 도깨비·악귀·역신·화재신 등의 부정적인 존재들은 적극적으로 쫓아내거나 봉인해야 하는 존재였다. 그래서 화전치기나 귀신 착수, 도깨비 굿과 액막이 굿 같이 악령을 쫓아내거나 봉인하는 '항마'나 '봉마'에 가까운 의례들이 존재했고, 당장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역사서에서도 [[장희빈]]이 무당을 불러 [[방법#s-2|저주를 했다는 기록]]이 넘쳐난다. 해원과 같은 개념이 표현되지 않았으니 제대로 한국 문화를 반영하지 않았다는 일각의 주장이 있었지만, 인류의 역사 상,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주술은 초자연적인 힘을 빌어 자기 집단의 복을 빌거나 상대 집단을 저주하는 두 가지 방면으로 활용되었으며 한국 문화도 결코 예외가 아니다. 이러한 인식은 외래 문화의 유입에 대한 경계와 [[내셔널리즘|민족주의]]의 득세로, (주로 [[미국]]과 [[일본]]으로 대표되는) 퇴폐적이고 사악한 외래 문화와 대결하는 순수하고 선한 한국 전통 문화라는 이미지를 부여하려는 시도가 전방위로 일어났던 80~ 90년대의 문화적 영향으로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도깨비]]가 있는데, 전설이 실제로 구전되던 당시에는 엄연히 사람을 홀려 피해를 주는 요물로 인식되었음에도 현대 판타지 애호가에게는 일본 [[오니]]와의 [[한일전|맹목적인 대결 구도]]로 인해 인간을 도와주는 선한 정령으로만 묘사하려는 경향이 존재했다.] 현대적으로는 [[퇴마록]] 이후 이어진 퇴마형 [[어반 판타지]] 장르의 연장으로 볼 수도 있다. * 이국적인 인명의 비중이 높다. 물론 작중 이름이 대사로 불리는 인물들은 과거 세대인 셀린을 포함 대부분 연예인이니 예명이라면[* 오히려 진우를 제외한 사자 보이즈 멤버들은 예명일 수밖에 없는 이름들이다. 영미권 사람이라고 사람 이름을 [[베이비(케이팝 데몬 헌터스)|베이비]], [[로맨스(케이팝 데몬 헌터스)|로맨스]], [[미스터리(케이팝 데몬 헌터스)|미스터리]] 같은 식으로 지을 리도 없고, 나중에 근육남이 될 걸 미리 알고 [[복근|abs]]에서 유래한 [[애비(케이팝 데몬 헌터스)|애비(Abby)]]라는 애칭을 붙일 리도 없다.] 외국어 계통의 예명을 쓰는 일은 한국 가수들 사이에 매우 흔한 일이므로 오히려 현실에 맞는 자연스러운 설정이라고 할 수 있다.[* [[진우(케이팝 데몬 헌터스)|진우]]와 [[미라(동음이의어)#s-3.1|미라]]는 한국 이름이며, [[조이(케이팝 데몬 헌터스)|조이]]는 [[재미동포]] 출신이니 논외.] 다만 연예인이 아닌 바비와 이제는 은퇴한 셀린을 가족 사이의 일상에서도 그 이름으로 부르는 등 본명도 어느 정도 영미권의 편의로 이름이 지어진 면이 있다. * 이름 말고도 호칭 또한 서구권 관객을 위해 다분히 서구적으로 각색해 놓은 요소들이 많다. 본작의 등장인물들은 유럽계 언어 사용자들이 그런 것처럼 이름으로만 상대를 호칭한다. 헌트릭스의 '[[걸그룹/포지션#s-6|막내]]'인 조이는 다른 두 멤버보다 한 살이 어리지만, 루미와 미라를 이름으로만 부른다. 당연히 작중에 [[님]]이나 [[후배]]와 같은 호칭이 나오는 점을 비롯한 제작진의 한국 이해도로 볼 때, 한국에서는 나이 차가 한 살이라도 나면 [[언니]]-[[동생]]이 된다는 것을 몰랐거나 호칭 부분에서 재현을 포기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다. 헌트릭스 멤버들은 현실의 한국이었으면 당연히 '[[실장|실장님]]'과 같은 직책으로 불렀어야 할 매니저 바비, 심지어 [[멘토]]인 셀린조차 이름으로 부르는데, 이는 등장인물 간의 상호 평등성을 강조하거나, 관객들로 하여금 불필요한 부분에 관심을 기울일 여지를 지우기 위한 각색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 한국 문화에 대한 재현성에 대해 호평을 얻고 있고, 그것이 일정 부분 흥행의 기반이 되기도 했지만, 이 작품이 온전히 [[한국적]]이라고만 할 수는 있는 것은 아니다. 극적 전개를 위해 K-POP 아이돌판에 대한 묘사는 한국의 연예계 현실과 크게 다른 부분이 많다. 이 부분은 제작사가 있는 미국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판의 팬덤 양상에 기초하고 있다. * 데뷔 1년도 안 된 신인 보이그룹이 5년차 선배 인기 걸그룹에게 예의를 차리지 않고, 걸그룹과 보이그룹의 경쟁 구도 및 합동 팬사인회[* 심지어 서로간의 합의하에 진행된 것이 아니라 [[Saja Boys|사자 보이즈]]가 [[HUNTR/X|헌트릭스]]의 팬사인회를 방해하기 위해 난입한 것으로, 이 와중에 첫 순서로 들어오기 위해 팬들보다 일찍 꼭두새벽부터 팬사인회 현장 앞에서 침낭을 두르고 대기하고 있는 깨알 같은 모습이 지나간다.], 후반부 헌트릭스에게 문제가 생기자 기분전환을 위해 자신들의 라이브를 보러 오라며 [[티배깅]]하는 사자 보이즈[* 다만 이 시점에서는 사자 보이즈와 귀마가 사람들을 홀려버린 비정상적인 상황이라, 그럴 여지 자체가 없었다.] 등등 데뷔 연도와 나이 서열을 엄격히 따지는 한국 아이돌판에서 실제로 일어났다면 인성 논란부터 시작해 아이돌 팬덤 전체가 심각하게 불탈 만한 일들이 있기는 했다.[* 일각에서는 저런 일 중 단 하나라도 일어났다가는 엑스(전 트위터)에 실트로 #진우 제정신(...)이 뜰 거라고 말하기도.] * 작중 보이그룹과 걸그룹을 커플로 엮는 팬들이 나오는데, 사실 이러한 아이돌 간 [[알페스|커플링 및 2차 창작]]은 해외에서는 흔한 풍경이다.[* 'relationship'에서 따온 말인 'ship'이라고도 한다. [[커플링(동인)]] 문서 참조.] 그러나 정작 한국에서는 사자 보이즈 급의 당대 탑티어 비주얼 보이그룹의 센터는 절대로 다른 걸그룹 멤버와 커플링이 불가능하며, 그런 시도를 한다면 팬덤에서 매장당하는 것은 물론 생리혈로 쓰인 협박장을 받거나 방화를 당할 수도 있다. 당장 베이비 복스만 해도 멤버 간미연이 HOT 멤버 문희준과 교제 루머만 터졌는데도 우리 오빠 꼬시려고 꼬리치는 년이라는 악담을 들으면서 온갖 주말 가요프로에 출연하는 내내 HOT 팬덤으로부터 집단 야유와 폭언을 듣는 등 엄청난 수모를 당했다. 이 때문에 진우-루미 커플링을 지지하는 팬의 팬아트가 '[[https://www.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8556760977|무언가 잘못되었다]]'라는 느낌이 들도록 그려졌다고 한다. 실제로 한 중국 K-POP 팬이 남돌과 여돌의 커플링 문제 등 돌판에선 하면 안 되는 일을 작품 내에서 묘사한다는 비판한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즉, 외국인 K-POP 팬들도 해당 부분에 관해선 어색함을 느낄 묘사였다는 뜻. * 극중 보이그룹이 걸그룹의 팬을 빼앗아가는 설정이 있지만, 현실에선 남녀 아이돌 팬층은 많이 겹치지도 않고 빼앗아가는 관계는 더더욱 아니기 때문에 스토리 전개를 위한 설정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 이는 한국 2세대 그룹 판에서 특유의 현상이었다. 1990년대에는 [[신승훈]]이나 [[김건모]]의 팬들이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를 [[https://youtu.be/HFSXsu0Y8mE|따라 부르는 모습]]이 흔했고[* 사실 이는 해체 전 [[서태지와 아이들]]이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절대적인 인기와 명성을 가진 존재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링크된 영상의 공연의 경우 당시 잠실 주경기장 수용 인원을 아득히 뛰어넘는 10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했는데 각각의 가수 팬들을 모두 합한 10만 명이 한꺼번에 떼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세대 아이돌판에서 [[H.O.T.]]와 [[젝스키스]], [[S.E.S.]]와 [[핑클]]의 경쟁구도가 생겨났다. 이후 2000년대로 넘어가며 [[드림콘서트 침묵 사건]]으로 대표되는, 보이그룹의 팬덤이 걸그룹과 그 팬덤을 견제하는 등의 팬덤간 대립각이 자리잡는다.[* 마침 본작의 감독과 각본을 맡은 매기 강 감독이 바로 이 세대를 경험했기도 하다.] 하지만 3~4세대 이후로는 보이그룹과 걸그룹을 불문하고 모든 팀의 팬들이 서로서로 우호적으로 대하는 분위기가 자리잡혔다. 여러 아이돌들이 동시 출연하는 콘서트의 경우 모두가 환호하면서 [[https://youtu.be/GGXnmlAhw3M|응원에 참여]]하기도 한다. 같은 성별의 아이돌 팬덤은 라이벌 의식이 있긴 하지만 다른 성의 아이돌 팬덤은 애초에 성향 자체가 다르기에 서로 별다른 관심이 없는 편이다. 사실 이런 팬덤간의 대립은 오히려 1970년대~1990년대 미국/유럽 음악계에서 더 흔히 보이는 편으로, 서양 쪽 대중에게는 익숙한 구도이다. 애초에 이는 '''악귀가 사람들의 마음을 홀리는 힘이 있다'''는 작중 설정상으로 충분히 이해 가능한 전개이다. * 기본적으로 저연령대를 타깃으로 하는 작품이다 보니, K-POP 산업을 최대한 단순화하고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묘사하고 있다. 작중 [[HUNTR/X|헌트릭스]] 멤버들의 팬 사랑은 조금의 가식 없는 진심 그 자체이며, 반대로 가수의 연애 사실이 밝혀졌을 때 결별을 종용하는 극성 팬덤도, 소속사도 없다. 이러한 K-POP 아이돌의 그늘진 모습은 헌트릭스의 진짜 기획자라고 할 수 있는 셀린이 악귀 혈통임을 나타내는 문양을 드러내지 말 것을 루미에게 강요하는 것으로 은유되고 있을 뿐이다. 한편 앨범 녹음이나 [[뮤직비디오]] 촬영 같은 가수들이 수동적으로 보일 수 있는 모습은 철저히 배제되어 모든 주요 의사 결정을 가수들 스스로 기꺼이, 알아서 하는 것처럼 그려진다. 모든 K-POP 아이돌의 활동은 기획사의 철저한 기획으로부터 여러 가지 공정을 거친 것으로 본작에서처럼 [[루미(케이팝 데몬 헌터스)|그룹 리더]]의 즉흥적인 결정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이는 [[BIGBANG]], [[방탄소년단]], [[KISS OF LIFE]], [[i-dle]]처럼 곡을 만드는 데 멤버들의 작사 작곡 참여 지분이 높은 경우라고 해도 마찬가지다. [[싱어송라이터]]형 아이돌은커녕 [[JYP엔터테인먼트|기획사]]의 수장인 [[박진영]]조차 가수로서 활동할 때는 본인 곡을 언제 출시할지에 대해서 결정권을 가지지 못한다. 또 헌트릭스의 [[매니저#s-2]] 바비는 정작 가장 중요한 임무인 스케줄 관리나 관련자들과 연락, 접촉해서 의견이나 일정을 조율하는 등의 모습이 제대로 그려지지 않는데, 이는 '연예인한테 매니저라는 사람이 붙어다니는 것은 알지만 뭘 하는지는 잘 모르는' [[어린이]]들의 시각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Golden(케이팝 데몬 헌터스)|Golden]]의 경우 유난히 루미의 파트 비중이 압도적인데[[https://www.dogdrip.net/644820024|#]], 본작이 공개된 2025년 기준으로 현실에서 이런 파트 분배가 나왔으면 팬덤 내에서 어마어마한 논란이 터졌을 것이다.[*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메인보컬 위주의 보컬 분배와 이른바 '피자판'식의 공평한 분배 가운데 어떤 것이 낫느냐 하는 것은 꾸준한 논쟁거리이나 악기 연주 롤이 따로 있어서 보컬이 한 명에게 집중되는 [[밴드]]가 아닌 이상 이렇게 80% 대의 파트 배분이 나오는 것은 정말 독보적이라 언급되는 [[서태지와 아이들]] 외에는 유례를 찾기 힘들다. 심지어 'Golden'이 고음역 폭격을 때리는 유형의 곡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메인보컬 혹사로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부터 의문이 드는 곡 구성. 루미가 제대로 노래를 못하는 것이 그냥 목이 나가서가 아니냐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 그 외에 [[HUNTR/X|헌트릭스]], [[Saja Boys|사자 보이즈]]의 작중 곡들은 멤버별 파트 분배가 비교적 현실적이기 때문에, 이는 K-POP에 대한 몰이해라기보다는 스토리 전개를 위한 [[주인공 보정]]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루미의 보컬을 맡은 [[EJAE]]가 인스타에 올린 골든의 풀버전으로 추정되는 가사의 사진에는 미라의 가사가 상당량 존재한 것을 보면, 루미 중심의 서사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조정이 된 듯하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ajaboys&no=4958|#]] * 음악이 주가 된 애니메이션이지만 데몬 헌터답게 액션 씬에도 공을 들였다. 각종 무기를 사용하는 장면은 실제 무예가들의 모션을 따왔고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태미]]가 격투 액션을 맡았다. 거기에 더해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제작진 답게 화려한 카메라 웍을 보여주며 액션씬 역시 훌륭한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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